도서목록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
정미
사륙판 | 144쪽 | ISBN 9788970756967 03810
2015년 10월 25일 발행 | 값 10,000원

“정미의 첫시집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는 한 생애로 여러 장르를 사는 작가의 문학적 재기才氣가 시로써도 만발해 있음을 새삼 확인시킨다. 감탄을 금할 수 없게 만드는 열정과 집중력은 한계를 모르는 이 시인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바탕에서 작동하는 결과이다.” — 김명인 우리가 잘 알듯이, 서정시는 지나간 것들 혹은 사라져 간 것들을 순간적으로 탈환하고 복원함으로써, 그것들이 결여하고 있는 ‘지금 여기…

도끼발
김시언
105쪽 | ISBN 978-89-7075-695-0 03810
2015년 10월 19일 발행 | 값 8,000원

계간 시전문지 《시인세계》 공모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한 여성시인 김시언의 첫시집 『도끼발』은 억압적인 현실 속에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놓치지 않았던 80년대 민중시와 닮아 있다. 그러나 2010년대 현실은 탄압의 주체가 선명했던 80년대보다 훨씬 더 교묘하고 은폐된 방식으로 차별과 억압이 행해진다. 억압하는 주체는 표면상 드러나지 않는다. 군사 정권이나 독재, 외세 같은 80년대식 ‘공공의 적’은 없다. 모두는 모두에…

신발 신은 물고기
양수덕
신국판변형 | 132쪽 | ISBN 9788970756417 03810
2015년 10월 19일 발행 | 값 8,000원

이 세계가 작동하는 은밀한 방식은 왜곡이다. 그렇기에 진실과 다르게 현존하는 제반의 가치들이 개인의 의식을 억압할 때 삶의 질적인 변화를 갈구하는 목소리는 거칠고 절박해질 수밖에 없다.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긍정의 물리력은 개인들의 의지와 꿈을 점점 왜소화시킨다. 불행의 원인은 세계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를 불신하는, ‘너’의 문제라는 것이 긍정의 이데올로기가 강조하는 핵심이다. 200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

거기 사람이 있었네
반숙자
신국판본 | 259쪽 | ISBN 978-89-7075-640-0 03810
2015년 9월 20일 발행 | 값 12,000원

삶을 예리하게 통찰하고 직관하는 반숙자의 여섯 번째 수필집 『거기 사람이 있었네』는 한 편 한 편이 품격을 갖춘 격조 높은 산문시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깨끗하고 간결한 문장, 편마다 삶의 향기가 배어 있고, 편마다 고매한 인격이 담겨 있다. 때로는 아름답기까지 하다. ‘수필’이라는 문학 장르의 아름다운 민낯을 제대로 보는 듯하다. 등단 35년차의 중진 수필가인 반숙자의 이번 신작 수필집은 한국의 수필 문…

무지개
공중인 시전집
ISBN 978-89-7075-639-4-03810
2015년 9월 20일 발행 | 값 15,000원

그가 정식으로 문단 활동과 창작을 한 시기는 1949년 등단 이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950년부터 1953년까지가 전쟁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시인의 본격적인 창작은 1953년 이후부터 1960년 이전까지라고 볼 수 있다. 시인은 1965년 간암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두 권의 시집을 남겼는데, 제 1시집인 『무지개』(1957년)와 제 2시집인 『조국』(1958년)이 그것이다. 그의 대표작인 장시長詩 「무…

피에타
혼다히사시 시집 /권택명 옮김
신국판변형 | 163쪽 | ISBN 978-89-7075-6387 03830
2015년 9월 15일 발행 | 값 13,000원

혼다 히사시는, 전통 정형 시가인 ‘하이쿠’나 ‘단카’에 밀려 독자들로부터 유리된 채 서점의 한 구석 좁은 공간을 겨우 차지하며 일본 현대 자유시의 위의를 그나마 지탱하고 있는 일본 현대 자유시의 상징적인 시인이다. 혼다 히사시는 그간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제주도 ‘사색의 정원’에는 그의 시비가 건립되어 있다. 일본의 권위 있는 '일본 현대시인회'상을 수상했고,《시인세계》 등 한국시단의 전문 시잡지…

백년의 시간 천개의 꽃송이
에스마일 셔루디외 /최인화 옮김
신국판변형 | 196쪽 | ISBN 9788970756370
2015년 8월 25일 발행 | 각권 값 12,000원 (권수:1)

국내 처음 소개하는 이란의 대표 현대시와 시인들천년 페르시아의 성좌 속에 반짝이는 강렬한 매혹의 시들페르시아 후예들이 들려주는 영혼의 노래   이란은 시의 나라, 시인의 나라로 불린다. 그만큼 이란인들은 자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강하다. 일상의 생활 속에서 주고받는 속담과 경구 중 상당수가 시에서 유래될 정도로 시는 이란 사람들의 삶 깊숙이 녹아 있다. 유엔 본부 건물에는 “한 뿌리에서 인류는 …

청매화 그림자에 밟히다
정 숙
신국판변형 | 132쪽 | ISBN 9788970756363
2015년 8월 10일 발행 | 각권 값 8,000원 (권수:1)

199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펼쳐온 정숙 시인은 삶을 뜨겁게 달구고 싶은 열망과 여성적인 기다림의 미학을 뿌리와 줄기로 자신의 생명력에 끊임없이 불을 지피는 데 무게 중심을 두는 시인이다. 주로 대상(사물)을 여성으로 의인화해서 도발적일 정도로 에로틱하게, 때로는 엉큼하고 능청스럽게 떠올리면서 거기에 자신의 심상 풍경을 겹쳐 보여 준다. 극단적으로는 모든 경계를 허물어 버린 듯한 원초적인 에…

나의 드라마
이혜자
112쪽 | ISBN 9788970756356
2015년 7월 10일 발행 | 각권 값 8,000원 (권수:1)

절망과 좌절, 슬픔과 고통 앞에 놓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生이여!치유할 수 없는 병과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탐색의 시편

싸나희 순정
글 류근 그림 퍼엉
변형신국판 | 288쪽 | ISBN 978-89-7075-634-9 03810
2015년 7월 5일 발행 | 값 14,500원

현재 페북계界에서 가장 핫한 최고의 글꾼과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났다! 『싸나희 순정』은 시집 『상처적 체질』(문학과 지성)의 시인,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작사가, KBS1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리스트 류근 시인이 페이스북에 올리며 수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을 울리고 웃긴 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툰이다.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시골 마을에 세입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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