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 잘못된 유학 정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꽤 있다. 그들은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잘못된 유학 준비 과정을 밟았고, 그 와중에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낭비한 경우가 많았다. 미국 유학 컨설팅을 하던 필자는 이런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국의 ‘미국 유학 시장’ 혹은 ‘미국 유학 담론’이라는 것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새삼 깨닫고, 제대로 된 정보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필자는 자신이 현장에서 만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보다 상세하고, 보다 유용하고, 보다 정확한 미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5년 간 미국 현지 캠퍼스를 일일이 방문하고 난 뒤, 완벽한 정보서를 내게 되었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많은 학생들이 미국 유학에 관한 제대로 된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