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목록 내가 나에게
 
프린트하기
내가 나에게
이태수
152쪽
ISBN 978-89-7075-909-8 03810
2019년 5월 1일 발행
값 10,000원

문단 등단 45년차의 중진시인 이태수의 열다섯 번째 시집 내가 나에게(문학세계사)가 출간됐다. 시집 거울이 나를 본다 이어 1년 만에 나온 이 시집에옛 우물,, 또는 내려가기,, 또는 올라가기,눈이 내릴 때,초봄의 화엄,팽나무 있는 풍경,그 사람의 뒷모습,구두,어떤 항해 67편이 실려 있다.

 

시인은 한해 가까이 자신을 들여다본 기록에 무게 중심이 주어져 있으며 바깥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경우도 없지 않으나, 궁극적으로는 바깥을 통해서도 자신으로 귀결되는 말 건넴이자 응답들이라고 말했다. 구문의 형식은 음악에서 따오거나 대칭구조 등 회화(시각)적 효과를 예외 없이 끌어들이려고도 했다고 밝혔다.

 

해설 꿈은 시를 낳고, 시는 초월을 꿈꾼다를 통해 이구락 시인은 인간 이태수의 삶이 시인 이태수의 삶으로 바뀌어, 완벽한 전업시인이 되고, 그의 일상은 시가 삶에 선행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등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서정을 끌어안고 초월을 꿈꾸고 있으며, 현실에 부대끼면서도 변하지 않는 순수한 인간정신의 불멸성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풀이했다. ‘로 비유되는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은 이 시집의 뚜렷한 상징체계다.

 


목록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