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이 한 컷 | 치악산 가리파고개와 ‘엽서’ | 홍신선·4

시인이 남긴 이야기 <박 찬> | 잘난 꽃 못난 꽃 어우러진 꽃밭이 문단이란다 | 이경철·243

기획 특집 | 내 시 속에 또다른 시인이 걸어 들어왔다
김종해 | 어머니는 닭을 잡아 목월을 대접했다·20
이가림 | 본느푸아의 돌의 시학·23
오탁번 | 뙤약볕 같은 놋쇠 요령과…·26
이건청 | 사람에게 다감했고, 시에는…·30
강은교 | 엘리엇 선생·33
문정희 | 미당, 탐미주의자의 마지막 인사·36
신달자 | 시인의 처방전·39
김승희 | 이상李箱의 부정성否定性의 정신과…·42
정호승 | 다형茶兄 선생의 커피 향기·48
김광규 | 그에게 들려준 진혼가·52
장석주 | 백석에 대한 나의 오마주·55
송재학 | 풍경과 사람·58
최영철 | 일상과의 오체투지·61
김영승 | 거짓말의 여운 속에서·64
이수명 | 피할 수 없는 폭풍, 이상·68
손택수 | 번짐과 망설임·71
기획특집 총론·시적 창조의 혈맥 | 이혜원·74

신작시
박의상 | 너는?·분오리돈대에서·86
김종철 | 눈물고개·영도다리·92
김혜순 | 지평선 스크래치·저 새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96
고재종 | 장미 한 다발을 들고 와서는·너에게 못다 한 말로·100
문인수 | 부강역·어둠에도 냄새가 따로 있다·103
황학주 | 내 잠은 당신 잠의 다음이다·달강·106
고두현 | 보리수염은 뾰족하고 보리거웃은 둥글다·주방 학교·110
김소연 | 정말 정말 좋았다·바깥에 사는 사람·113
손순미 | 수국꽃·송정역·117
이영주 | 왼손이 굴러다닐 때·신년회·120
김경주 | 설맹雪盲·시집가는 바람·123
박형권 | 배를 묶을 때·저편을 향한 회귀·125
양해기 | 두개골 화석·물뱀·129
서효인 | 11시 45분·가정집·133
김 산 | 캘리포니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수줍은 씩씩함·136

제17회 《시인세계》 신인작품 공모 당선작 발표
박은정 | 복화술사 하차투리안 외 4편·141
심사평 | 김종해·신달자·권혁웅·154

연재 | 강은교의 ‘시에 전화하기’·27 |일상성日常性인가 일상성日常聖인가 | 강은교·181

연재 | 한시의 숲에서 만나는 옛시인·18 | 천기天機의 구현과 개성의 발견 | 김풍기·189

연재 | 치유의 포에티카·6 | 무엇을 위하여 종은 울리나? | 김승희·204

Zoom-in 시인의 세계―이승훈
시의 정부政府이자 시의 탈레반 | 김광일·159
이승훈 자선 대표시 5편·174

해외시인 소개 | 브라질―페헤이라 굴라르
브라질의 저항시인 | 정재민·225

시인의 오지 기행·18 ―석이암산자락 너와집
내 안의 목탁소리 눈보라로 흩어진다 | 유영금·211

내가 좋아하는 시와 시인 <김중식> | 빛나고 아픈 청춘 | 오현종·249

내 삶의 향기, 이 한 편의 시 <고은 「그 꽃」> | 오를 때 보지 못한 꽃 | 김병종·255

《시인세계》가 선정한 시집 서평
오탁번·신현정 시집 | 천진성의 두 형식 | 김석준·258
권혁웅·김행숙 시집 | 시뮬라크르의 확장과 초감각의 세계 | 이연승·267
유미애·하린 시집 | 이국異國 여자의 매혹 서사와… | 임지연·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