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으며, 소설가로 등단하기 이전에는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쳤다. 2000년 『단테 알리기에리와 메두사 살인』이라는 작품으로 소설가로 등단하며 추리소설상인 테데스키 상을 받았다. 이후 『죽음에 초대받은 31명』 『달 위의 여인』을 발표했다. 2004년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으로 단테를 다시 등장시켜, 2008년까지 총 4권의 단테 시리즈를 발표하였으며, 움베르토 에코를 잇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역사추리소설 작가로 불린다.
이탈리아의 제노아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피렌체 정신종합요법(정신분석 이론과 명상법을 결합한 치료법) 연구소에서 심리치료분석가와 교수로 일했다. 현재는 제노아 대학교에서 동양심리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만 3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1백만 부가 판매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