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약자가 승리하는 통쾌한 이야기인 동시에, 기적같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보통 사람의 가슴 뭉클한 삶의 기록
어눌한 말투와 초라한 외모의 37세 휴대전화 판매원 폴 포츠는 영국 ITV1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따돌림과 차별, 성적인 학대를 당하며 늘 외로움 속에 있었던 폴 포츠에게 구원이 된 것은 노래와 음악뿐이었다. 그의 오디션 영상(YouTube) 조회수는 누적 1억 2천만 건을 기록하였고, 첫 데뷔 앨범은 전 세계에서 5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폴 포츠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이켜보는 것은 마치 감동적인 영화 대본을 읽는 것과 같은데, 그것은 실제로 영화화되었다.
『원 챈스』는 폴 포츠의 삶을 기록한 놀라운 실화이다. 낮에는 휴대전화 세일즈맨, 밤에는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로 살아가던 그가 <브리튼즈 갓 탤런트> 첫 번째 시리즈에서 각 단계를 밟고 올라가 마침내 새로운 삶을 찾았다. 처음에 그가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불렀을 때,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과 수백만의 관중들은 할 말을 잃었다. 폴은 경연에서 연승 행진을 했고,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실제로 하룻밤 사이에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판 아티스트가 되었다. 5년 동안 석 장의 성공적인 앨범을 낸 뒤, 그는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른 자신의 삶을 책으로 썼다. 따돌림을 당하던 브리스틀의 청소년기, 학교와 교회의 성가대에서 위안을 찾던 일,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져 가수의 꿈을 접고 휴대전화 매장의 점장으로 일하다가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될 때까지, 폴은 대필 작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자신만의 섬세한 어조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원 챈스』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자신이 언제나 진정으로 원했던 가수로서의 길을 가로막는 역경을 뛰어넘는 그의 삶에 대한 감동적인 기록이다. 훈훈한 회상들로 가득 차 있는 이 놀라운 이야기는 수줍음 많은 젊은이가 그의 가장 큰 꿈을 어떻게 성취하게 되는지, 그리고 전 세계의 청중들을 어떻게 사로잡는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