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녁 아이스하키 연습을 마치고 나온 마르틴은 괴상하게 생긴 우주인과 마주친다. 뚱뚱하고 못생긴 우주인은 버블선이 고장났다며 도움을 청한다. 괴상한 생김새 때문에 망설이던 마르틴은 우주인을 일단 집으로 데려가는데……
마르틴과 외계인 구피다운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독서에 빠져들기 쉽게 씌어졌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잘 맞고 남자 어린이, 여자 어린이 구분 없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문학적인 향기가 넘치는 동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