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도서목록 벼락치듯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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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듯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
강은교 외 | 박진호 그림, 칼리 아이든 사진
A5 | 180쪽
ISBN 978-89-7075-469-7 03810
2009년 7월 13일 발행
값 10,000원
[품절]
개

『벼락치듯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는 지난 2007년 가을 계간《시인세계》의 기획특집으로 마련되었던 설문에 대한 시인들(109명)의 비밀스러운 고백이다. 특히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박진호 씨의 그림과 칼리 아이든의 사진작품이 더해져 독자의 눈과 가슴 속에 더욱 큰 시적 울림을 전하게 되었다.



작고시인, 현역시인을 통틀어 ‘명시’의 반열에 드는 작품을 읽고 오늘의 우리 시인들은 어떤 영향과 자극을 받았을까. ‘명시’의 한 구절, ‘벼락치듯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에 밑줄을 그은, 오늘의 우리 시인들에게 가슴 깊이 와 닿은 시의 진정성과 고백은 우리 독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전율로 다가온다. 


이 책 속에는 김남조, 김규동, 김종길, 정진규, 강은교, 천양희, 신달자, 문인수, 문태준, 안도현, 유홍준, 황병승 등 원로시인에서 신진시인에 이르기까지 109명의 시인들의 비밀스러운 고백이 담겨 있다.

강은교 | 시로 이끄는 리듬 ____ 11
강 정 | 날개를 단 어린 시인들 ____ 12
고두현 | 나를 키운 건 바람 ____ 14
고 영 | 직업을 바꿨다 ____ 16
고영민 | 그 방을 생각한다 ____ 17
고운기 | ‘물’과 ‘삽’과 ‘슬픔’ ____ 18
고진하 | 삶의 비애와 적막 ____ 20
권현형 | 내 시의 원천 ____ 21
길상호 | 거울 속 너는 뒷모습을 보이지 않아 ____ 22
김광규 | 문학수업의 첫째 스승 ____ 24
김광림 | 너마냥 잠들고 싶어져 ____ 26
김규동 | 이미지 시와 지성 ____ 27
김규성 | 두 행의 벅찬 은유 ____ 28
김남조 | 좋은 전복은 물 속에 남겨두라 ____ 29
김병호 | 시보다 먼저 옷으로 입었던 시구 ____ 30
김선태 | ‘찬란한 슬픔의 봄’ ____ 32
김상미 | 내 안에서 자라나는 문학 ____ 34
김 언 | 감각의 말이자 침묵의 말 ____ 35
김왕노 | 사시나무 그림자 가득 찬 세상 ____ 36
김언희 | 절정의 순간을 체험케 한 구절 ____ 38
김이듬 | 나를 처음으로 당혹케 한 시 ____ 39
김정인 | 별빛 쏟아지듯 내 몸을 덮친 시 ____ 40
김종길 | 신운神韻이 감돌듯이 ____ 41
김종철 | 윤동주의 잎새처럼 괴로워했다 ____ 42
김종해 | ‘세상 사는 법’과 ‘사랑하는 법’ ____ 43
김 참 | 내가 꾼 꿈들은 내 시의 일부 ____ 44
김중식 | 내 시의 화두 ____ 46
김행숙 |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____ 47
나희덕 | 사랑의 발견 ____ 48
노향림 | 혼을 빌어 시인은 말한다 ____ 50
나태주 | 한 사람의 생애를 바뀌게 한 시 ____ 52
마종하 | 섬광처럼 나를 솟구치게 한 시구 ____ 53
마경덕 | 벽 속에서 새로운 내가 태어났다 ____ 54
문인수 | 내가 절망하고 분발한 첫 구절 ____ 56
맹문재 | 밥줄을 쥐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____ 58
문정희 | 황홀한 시구 ____ 59
문태준 | 널 안에 매장된 나 ____ 61
박남철 | 갑자기, 눈물이 비오듯이 ____ 63
박제천 | 탄식처럼 흘러나온 말 ____ 64
박주택 | 생애의 문창을 치는 갈매나무 ____ 66
박형준 | ‘시는 나의 닻이다’라는 한 문장 ____ 68
반칠환 | 비비새도 혼자서 앉아 있구나 ____ 70
박후기 | 피애 젖은 한 마리 새____ 72
서규정 | 아찔하고 아리고 섬뜩한 시구 ____ 73
성찬경 | 빛나는 노년의 은유 ____ 75
손세실리아 | 단호한 이별 통보 ____ 76
손현숙 | 이 순간의 마음 ____ 77
송승환 | 내가 써야 할 시의 방위 ____ 78
신달자 | 선명한 이미지가 던진 충격 ____ 80
신대철 | 허공에서 들리는 푸른 목소리 ____ 82
송재학 | 비의秘意 속에 자신을 숨기는 시 ____ 84
심재휘 | ‘부끄러운’이라는 말에 비치는 피 ____ 85
오탁번 | 여신의 잉걸불보다 뜨거운 젖꼭지 ____ 86
안도현 | 내가 너를 사랑해서 눈이 내린다 ____ 88
유안진 | 부르다가 죽어도 좋을 이름 ____ 89
유영금 | 나를 희망으로 이끈 시구 ____ 91
유홍준 | ‘슬픔은 물로 된 불인 것 같다’ ____ 92
이가림 | 방랑아의 꿈 ____ 94
이건청 | 심회의 절정에서 만나는 슬픔 ____ 96
이근배 | 크고 영원한 사랑의 표상 ____ 98
이병률 | 한 생의 궁극을 집어낸 한 줄 ____ 99
이대흠 | 세상은 짐승들의 것 ____ 100
이동순 | 번개가 치는 듯한 전율 ____ 102
이선영 | 섬광 같은 시인의 실존 ____ 104
이성부 | 정지된 나무가 하나의 영혼으로 ____ 106
이수익 | 숨막히는 희열 ____ 108
이수명 | 자아와 타자가 하나되는 지점 ____ 110
이승하 | 어두운 시대의 자화상 ____ 111
이승훈 | 우울한 사춘기의 은유 ____ 112
이 원 | 벼랑을 만들고 날아오른다 ____ 114
이유경 | 술에 취하면 노래 대신 읊는 시____ 116
이윤훈 | 고양이로 나타난 생생한 봄 ____ 117
이윤학 | 왜 반드시 이겨야 하나 ____ 118
이재무 | 금기를 뛰어넘는 해방감 ____ 120
이정록 | 칠흑 중의 칠흑은 발밑 어둠 ____ 122
이장욱 | 영원한 루머에 던지는 질문 ____ 124
이진명 | 질문이며 답인 이 시구 ____ 125
이 탄 | ‘날러갔구나!’ 이 한 구절의 암시 ____ 127
이태수 | 황홀하고 서늘한 정신의 불빛 ____ 128
이하석 | 재는 불의 끝이 아니라 시작 ____ 130
장석남 | 저만치 혼자서 피다 지고 싶었다 ____ 131
장석원 | 산정에 서 있는 반역자, 시인 ____ 132
장석주 | 놀라워라, ‘움직이는 비애’라니! ____ 133
장인수 | ‘수직의 파문’―그 절창 ____ 134
전윤호 | 석탄이 나던 동네에 고래가 산다 ____ 135
정끝별 | 기리운 것은 다 당신이라는데… ____ 136
정병근 | 등짝을 후려치는 스스로의 죽비 ____ 137
정일근 | 나에게 별을 보게 만든 그 한 구절 ____ 138
정재학 | 시는 결국 이미지이며 유희 ____ 139
조말선 | 내가 걸어가고 걸어오는 길 ____ 140
정진규 | 오독誤讀이 오히려 내게는 정독正讀 ____ 142
조정권 | 시인은 빈자로 남는다 ____ 143
조창환 | 내 속에 잠들었던 원색적 비장감을 깨워 ____ 144
조현석 | 따뜻한 마음 한잔 권하는 나라 ____ 146
천양희 | 내 속엔 언제나 비명이 살고 있다 ____ 147
최영철 | 높고 뜨거울 수 있었던 동력 ____ 148
최종천 | 엘리엇 시집을 훔치다 ____ 149
최창균 | 불씨를 살려주는 백석의 시구 ____ 150
최치언 | 그러나 울었다 ____ 151
한명희 | 눈내리는 소리가 옷 벗는 소리! ____ 152
한미영 | ‘섬’은 사랑의 은유 ____ 153
함성호 | 부끄러움의 시 ____ 154
허만하 | 아름다움이란 무서움의 시작이다 ____ 156
허 연 | 시집을 읽었고, 다시 살고 싶었다 ____ 158
허영자 | 절벽에서 툭 떨어지듯이 ____ 159
허형만 | 만해가 내 정수박이에 쏟아부은 기름 ____ 160
홍신선 | 파랗게 질린 쓸쓸함 ____ 162
황병승 | 스물일곱, 겨울, 12월 ____ 164
황인숙 | 아름답도록 슬픈 시 ____ 166
□ 해설 | 시인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황상민 ____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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