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온한 동네의 평범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병적인 살인광의 연쇄 살인 행각. 강풀은 『이웃 사람』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자행하는 차갑고 잔인한 살인마의 스스럼없는 행각을 보여줌으로써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어둡고 음습한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하지만 강풀은 잔인한 살인 행각의 피해자이자 살인마의 이웃이기도 한 평온한 동네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사건을 풀어가고 상처를 치유하게 만든다. 외면하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고,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 그가 바로 강풀이다. 그것이 작가 강풀의 힘이다.
<제1권>
제1화 귀가
제2화 손님
제3화 2동 101호
제4화 쿠폰
제5화 용의자
제6화 분리수거
제7화 모녀
제8화 비명
제9화 암습
제10화 의심
제11화 비밀번호
제12화 접근
□ 작가의 말 | 강풀
내가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제2권>
제13화 수연
제14화 경희
제15화 그때
제16화 류승혁
제17화 진심
제18화 10시
제19화 1 대 1
제20화 죄책감
제21화 감금
제22화 충돌
제23화 반격의 징조
제24화 먹구름
<제3권>
제25화 폭우
제26화 사후강직
제27화 대정전
제28화 1 대 다수
제29화 안전한 귀가
마지막화 굴레
□ 해설
이웃, 우리가 만든 악마와 구원자라는 두 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