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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날의 자유
- 문학세계현대시선집-174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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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신 |
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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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89-7075-205-6 03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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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 2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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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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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살아 있는 건 / 살아서 아름다운 것이다
바쳐오는 목숨이 / 어디선가 또 피어나는
사람 같은 사람들 / 그래 / 살아 있는 건
살아서 아름다운 것이다
*해설
이승희 시인에게는 일상에서 만나는 그 어떤 사물도 모국어로 눈에 비쳐진다. 모국어의 아름다움, 뜨거움, 사랑. 그 불빛에 몸을 녹인다. 그리고 모국어로 시를 쓴다. 『이민 일기』를 쓰고 『신앙의 깊이』를 쓰고 가까이 있는 것, 나의 것, 내가 하고 싶은 말, 그리고 들려주고 싶은 것, 모두 모국어로 닦고 씻어서, 빛나게, 그리웁게 아름답게 세상에 내놓는다. 말의 꾸밈은 오히려 사치스러운 것, 모국어를 하나하나 캐내고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이승희는 시인으로 행복한 것이다. -이근배(시인)
*시인의 약력
강원도 영월 출생. 숙명여대 국문과, 미국 캘리포니아 크리스찬 칼리지 유아교육과 졸업.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재미시인협회 회원, 재미 수필문학가협회 회원. 현재 미주 크리스찬 문인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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