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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신 |
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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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89-7075-098-3 03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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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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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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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주요약력
1940년 대전 출생.
196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바람 불다>로 당선 데뷔.
시집-<바람 불다>, <소등>, <줄풀기>, <옮겨 앉지 않는 새>, <철마의 꿈>, <당신의 꽃>
선집-<잠들기 전에>, <약속>, <꽃은 깊은 밤 홀로>, <한 잔 가득 별을 부어 마셨다>
논저-<현대시와 상징>,<높이 날기> ,박목월 시연구>, ,현대시작법>, <한국의 대표시인론>
수상-월탄문학상, 한국시협상, 동서문학상, 기독교문화대상
현재-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
*시인의 말
“시를 쓰는 일을 사랑에 비유한 로버트 프로스트의 말에 동감한다. 처음 시작을 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 이렇게 쓰겠다는 생각을 지니고 쓴 것은 아니다. 흔히 보아왔던 시의 형식, 내용을 능가하려는 의욕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나는 시가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시는 시대의 불이고, 생활의 물이고, 정신의 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꺼지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시들지 않기 위해 다듬는다. 눈을 딴 데다 돌리지 않는다. 시의 길은 시로 이루어진다는 것,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서 항상 이상이라는 세계를, 우주를 마련하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나의 작품은 바로 이러한 세계를 인식하고 발견하는 작업의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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