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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신 |
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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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89-7075-028-2 03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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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2월 2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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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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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주요 약력
1929년 함남 원산에서 출생하여 국학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48년 <연합신문>에 <문풍지>, <벽>, <석등> 등을 발표하고 등단했으며, 첫시집 <상심하는 접목> 이후 <오전의 투망>, <학의 추락>, <갈등>, <바로 설 때 팽이는 운다>, <천상의 꽃>, <말의 사막에서> 등 10권의 개인 시집과 시선집 <소용돌이>, <멍청한 사내>
시론집 <존재에의 향수>, <오늘의 시학> 등을 간행하였다.
한국시인협회상, 대한민국문학상. 아시아시인 공로패(대만)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현재 장안전문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시인의 말
“나는 시를 쓸 때 무슨 거창한 효용 같은 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이를테면 ‘사회를 위해’, ‘인류를 위해’ 쓴다고 생각해본 일은 없다. 다만 쓰는 일이 즐거워서 쓰고 있을 뿐이다. 슬픈 일이 있거나 괴롭고 울적할 때 곧잘 시가 씌어진다. 그러고 보면 시는 나에게 있어 자기 구원이나 카타르시스를 위해 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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