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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박정남씨의 시집.
[꾸밀 줄 모르는 가장 정직한 몸이 꽃피우는 깊은 말. 그 몸에 어리는 환상 같은 말이 내 시다. 몸이 꿈꾸는 세계의 질서는 봄처럼 아름답다. 하지만 몸의 욕망을 왜곡시키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의 장애들을 나는 거부하지 않는다. 껴안고 더 깊어지면서. 더 확실한 목소리로 다져지는 몸의 말에 귀기울인다.] - 저자의 말중에서
1. 악수
2. 오래된 엽서
3. 나는 포도나무
4. 밤의 포도나무1
5. 밤의 포도나무 2
6. 밤의 포도나무 3
7. 봄
8. 섬진강
9. 이 속옷은
10. 뱀
11. 심문
12. 장미 봉오리
13. 케체
14. 슬픈 털
15. 막달라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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