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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신 |
1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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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0월 2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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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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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주요약력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남. 동국대 영문과 졸업.
제1회 만해문학상 수상. 현재 민요연구회 대표.
시집으로 <농무>, <새재>, <달넘세>, <남한강>,<가난한 사랑노래>가 있으며
<한국 현대시의 이해>, <삶의 진실과 시적 진실>, <민요 기행>, <우리 시의 이해>,
<진실의 말 자유의 말> 등의 저서가 있음.
*시인의 말
“우리의 시는 민중의 삶 속에 깊이 뿌리박은 것이 아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듯 민중이 역사의 주인이라는 사실에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 오늘의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문제가 집약되어 있는 곳이 바로 민중의 삶의 현장입니다. 또한 서구의 그릇된 풍조, 그릇 수입된 실용주의, 모든 가치를 돈으로만 따지는 데서 오는 정신적 허무주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이 민중의 끈질기고도 꿋꿋한 생명력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시라면 나아가서 일반 민중의 사상과 의지를 결합시키고 그것을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이 되지 않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것은 오로지 시인이 올바른 역사인식, 올바른 사회의식을 가질 때만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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