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계획을 세우지 못해 헛수고하는 줄무늬 다람쥐
오랫동안 인간관계에 관한 트레이닝과 컨설팅을 맡고 있던 이 책의 저자는 어느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몰두했던 자신의 일에 지쳐, 다른 일들은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 그때, 동료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겨우살이 준비를 하고 있는 줄무늬 다람쥐는, 호두를 발견하면 가까이 가서 그걸 주워서는 집 속에 감추려고 뛰어가지. 그런데 도중에 다른 호두를 발견하면, 처음에 주웠던 호두를 내던지고 새 호두를 주워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거든. 자신이 갖고 있는 호두를 버리고 허겁지겁 다른 호두를 가지려고 달려가고, 또 그걸 손에서 놓고 새것을 집으려 하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결국 겨우 호두 하나를 갖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녹초가 되어 버리는 거야. 좀 더 체계적으로 움직이면서 한 번에 한 개의 호두를 날랐다면, 더 편하게 겨우살이 준비를 했을 텐데 말이야. 자네는 줄무늬다람쥐 같아. 찾아낸 호두를 전부 쫓아가도 손에 들어오는 건 얼마 없잖아. 자네 말대로 일을 정리할 필요가 있네. 자신이 갖고 있는 걸 토대로 해서 쌓아 가는 게 필요하니까.
동료의 말은 정곡을 찌른 것이었으며, 올바른 행동방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LIFO 이론이 탄생하게 된다. LIFO (라이포)란 'Life Orientations(삶의 지향성)'을 약칭으로 한 Program의 명칭이다.
LIFO 이론은 UCLA에서 연구중이던 A.Katcher 박사와 S.Atkins 박사에 의해 1976년에 개발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2만 개 이상의 조직과 9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어 왔다. 특히『4개의 인생게임』(원서명『The Name of Your Game』)은 제15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