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의 다 빈치 코드 연구가들에 의해 철저한 현장 추적과 자료 검증으로 밝혀진『다 빈치 코드』의 진실! 『다 빈치 코드』의 커다란 성공 이후 이 소설의 소재와 역사적 사실의 진위여부를 논하는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물론 이제는 신물이 날 정도로 많은 책들이 나와 있으니 호기심 반, 짜증 반으로 이 책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만일 소설『다 빈치 코드』속의 사실과 허구를 보다 정확히 알고 싶다면, 또는 허구의 코드가 만든 신비주의에서 벗어나 분명한 진실을 바라보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펼쳐 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다 빈치 코드』가 만들어 낸 미스터리한 꿈에서 깨어나기 싫다면 애써 모른 척해야 한다. 『다 빈치 코드』가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이면에는 신학적인 소재를 박진감 넘치는 추리소설로 풀어낸 저자의 감각도 한몫 했겠지만, 무엇보다 댄 브라운이 제시한 전대미문의 가설이 크게 한몫 했다.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았고, 가톨릭교회에서는 그리스도교의 기원에 관한 이 엄청난 사실을 숨기려 지난 몇 세기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등의 내용 말이다. 댄 브라운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때로는 역사적 사실을, 때로는 상징적?종교적?예술적인 자료와 근거를 들이댄다. 하지만 그는 소설의 극적인 구성을 위해 ‘자의적인’ 해석과 일부 왜곡된 주장을(담은 책이나 자료들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댄 브라운이 던진 질문과 그의 주장의 진위 여부를 따지기 위해서는 소설 속 무대가 되었던 실제 장소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격한 역사적 사실에 따른 ‘뒷조사’가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