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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작가 노오떠봄 문학적 기행(紀行)소설의 대표작 이 작품은 1978년에 간행된 책으로서 전형적인 문학적 기행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그가 수년간 일본, 페르시아, 잠비아, 마데이라, 이스파한, 영국,독일 등지를 여행하면서 주요 신문에 발표했던 글들을 일관된 주제 속의 모티브들로 조형시켜 한 권의 기행소설로 출간한 것이다. 이 작품에서 여행자는 일체의 선입관 없이 있는 그대로 그 나라의 문화, 역사, 지리, 정치상황을 바라볼 것을 요구한다. 시공(時空)이 다른 세계의 모습을하나하나 비교하면서 그 낯설음에 익숙해지다보면 결국 공통된 ‘인간의 삶과 죽음의 모습’을 찾아낼 수가 있다고 한다. ‘비밀스러운 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도시 이스파한을 통해 작가는 삶과 죽음, 시간과 영원, 현실과 환상, 정체와 역동, 바라봄,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보여준다.
천황의 생일, 문물의 파토스와 다른 일본 체험
원초적 혼돈으로의 회귀, 독일
레이디 라이트 호와 야와라 경, 감비아 보트 여행
햇빛 찬란한 마데이라
이스파한에서의 하룻저녁
대영제국의 황혼기
서머싯 몸의 마지막 손님, 말레이시아 방문
*께이스 노오떠봄의 문학세계/김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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