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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자랑하는 세3세계 작가 네이폴, 최고 권위의 부커상 수상작품
이 책은 영국 최고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부커 상’을 수상한 작품집이다. 그의 다른 작품인 <게릴라>, <강의 굴곡> 등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집에서도 제3세계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영국 문단에서 네이폴은 ‘유럽 대륙에 뿌리내리고 살면서도 제3세계인의 감수성을 잃지 않은 작가’, ‘선진제국등의 식민주의가 제3세계에 입힌 상처를 고발해온 역사의 증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 실린 그의 작품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네이폴은 서로 다른 인종과 국가, 문화와 정치의 미묘한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그 속에서 방황하는 고독한 이방인이 자기 자신을 향하여 ‘나는 누구인가?’라고 던지는 질문이 그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주요 목차
파이리어스의 방랑자
무리를 떠나 나 하나로
누구를 죽여야 하나
자유국가에서
에필로그, 일지중에서
룩소르의 서커스단
해설/오승아
V.S.네이폴과 그의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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