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약력
195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남.
1982년 경희대학교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198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꿈의 이동건축> 당선으로 등단.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
<사막의 별 아래에서> <방랑은 얼마나 아픈 휴식인가> 등의 시집이 있으며, <낙원 회복의 꿈과 민족정서의 복원> 등의 저서가 있다.
박주택 시인의 첫시집.
속박받는 영혼과 그 순례의 길이 아름답게 담겨져 있다.
“목재를 실어나르는 화차를 타고/ 숲으로 가네
수맥을 짚어 한 모금의/ 물을 마시는 동안
구름이 어둡게 어둡게 몰려오지만/ 풀밭에 제비꽃 몇장 숨기고 있겠지
휘어이 훠어이 부는 바람같이만/처음인 곳으로 가는 나중의 하늘
-<꿈의 이동건축> 시작 부분